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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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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엄마가 나쁜걸까요?!!!

친구같이 지내고 싶어서 친절하게, 조금 편하게 키워왔는데, 엄마를 엄마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었던 아이의 생각에, 좌절감이 느껴집니다. 엄마의 역할이란 아이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가는거라고 설명해줬더니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을짓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양육이 잘못되었나 싶습니다.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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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렇지 않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해준다고 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구처럼 엄마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마냥 아이를 편안하게 대해준다면 아이는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를 하지 못하고 반복적인 실수를 하는 경우가 빈번 할 것이고, 엄마는 친구처럼 편하니깐 라는 생각으로 엄마에게 점점 안 좋은 행동을 하면서 엄마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엄마의 역할 이란 아이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방법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단호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즉, 친구처럼 아이에게 편하게 해주되, 아이의 잘못 만큼은 단호함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소통하면 친구 같은 엄마가 되는 것은 아이의 성장 발달에 좋을 영향을 줄수 있어요

    하지만 친구 같은 엄마가 되어야 하지 아이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버릇 없이 굴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마다 타고난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일방적인 교육 방향은 아이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가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와 소통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아이와 소통이 되고 유대감이 생기면 아이도 부모님의 말씀을 잘 받아 들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확립하려면 친절하면서도 일관된 규칙과 경계를 세워주세요. 아이가 엄마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하며 지도하고, 작은 책임을 맡겨 스스로 행동의 중요성을 느낄 기회를 주세요.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친구 같은 관계에서 벗어나 엄마로서의 권위와 역할을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을 정하고 일관성있게 지도하며, 친절함과 엄격함을 균형있게 유지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자 했던 노력은 아이와의 신뢰와 소통을 높이려는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절대 잘못된 접근은 아닙니다. 다만, 친구 같은 엄마와 권위 있는 엄마의 역할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와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부모가 경계를 설정해주고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이제부터는 아이에게 명확한 규칙을 세워주고, 이를 유지하면서 엄마가 단순히 친구가 아니라 아이를 보호하고 이끌어주는 존재임을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 내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켰을 때 칭찬이나 보상을 통해 긍정적으로 강화하거나, 규칙을 어길 경우의 결과에 대해서도 일관성 있게 대처해 아이가 예측 가능성을 느끼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아이와의 대화에서 엄마의 생각과 기대를 분명하게 표현하면서도,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여 아이가 존중받는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엄마가 친구처럼 다가가되, 이끌어주는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접근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이가 점차 부모의 역할과 권위를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유지하면서, 아이와의 유대감을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친구 같은 엄마가 절대로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전문가가 이야기 한것과 같이 부모님과 아이는 친구가 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경우에는 아이와 마냥 친하게 지내는것이 아니고 어찌됐던 아이를 위해서 훈육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편하게 지내시는것은 좋겠지만 친구와 같이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시는게 좋겠습니다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엄ㅏ는 사랑을 주고 돌보는 친구이자 동시에 중요한 지도자라는 점을 명확히 알려주세요. 엄마가 사랑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부각시켜주세요. 아이에게 엄마로서의 역할을 꼭 다시 설명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처럼 다정하고 친절하게 지낸느 것도 중요하지만 엄마로서의 권위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규칙을 설정하고 기준을 제시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자율성을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에는 엄마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친구 같은 엄마는 아이의 양육에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독립이 가능한 시기에 친구 같은 엄마로 지내는 게 아이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사랑만 해주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친구같은엄마

    1.아이의 행동발달에 규정을 못정해줌

    2.훈육자체가안됨

    3.아이의 사회적인 발달규칙지키기등을잘못함

    지금이라도수정이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