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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코뿔소224
명랑한코뿔소22423.08.13

제약회사는 적자가 많이 나는데 왜 많나요

제약회사를 보면 대부분 적자가 매년 지속되는데 어떻게 버티는건가요 적자가 계속되면 보통 망하고 큰회사에 합병 되던데 왜 제약사는 그런일이 없나요 적자가 지속되면 신용등급도 안 좋을텐데 연구비 같은건 어떻게 조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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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약회사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리스크도 크고

    연구개발비, 인건비 등을 상당히 소요되기 때문에

    적자가 많으나 약을 개발한다면 이는 엄청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하여 조달할 수도 있고 투자금을 유치하여

    회사를 운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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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약회사가 적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약을 하나 개발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짧게는 7년에서 길게는 15년까지 걸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약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약의 개발부터 임상 3상까지 오랜시간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약효가 나타나는 것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는 것이에요

    그 시간동안 제약회사들은 특히나 바이오회사들은 특별한 수입 없이 연구개발에만 돈을 투자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비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적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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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회사들이 신약개발에 투자를 못하는 이유는 바로 금전 문제 입니다. 신약 개발은많은 임상 실험등을 진행 해야 하며 비용은 50억~15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데 성공률은 9.6%에 불과합니다. 결국 연구비를 투자하면 할수록 적자를 보기 때문에 누구나 꺼려 하며 선뜻 투자를 못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자금을 조달 하기 위해서 신주를 발행 한다던가 투자자를 외부에서 찾는 다 던가 기타 자산을 매각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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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 대로 제약사의 경우 실적의 편차가 신약 개발과 수출입 실적 및 관련 로열티 계약/수입 등에 따라 클 수 있습니다. 모든 회사들에 적자는 좋지 못합니다. 그러나 적자기 발생했다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발생주의 기준의 회계 결산과 현금 흐름과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신약 개발 초기에 대규모 자본 지출이 발생한 경우 현금의 유출과 비용 인식에는 상당한 기간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개발 초기에 100을 지출했고 비용을 10년간 연10씩 인식한다고 하면 비용 인식 기간 동안 관련 매출이 없어 적자가 날 수 있으나 비용 지출은 이미 연초에 진행을 했습니다. 이후 10년 이후 비용 인식을 모두 마치고 관련 매출이 발생하게 되면 이익이 급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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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연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약회사의 특성 상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고 허가 받기 위해 오랜 시간과 큰 자금이 필요하고 또한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 시험 비용이 막대합니다 그리고 의약품의 승인을 위해서는 규제 기관과의 절차가 길어지거나 지연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정식으로 승인받고 효과를 인정 받는다면 투자 대비 막대한 이익창울이 가능할 수 있으니, 자금적으로 당장은 일시 어려움을 겪더라도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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