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적인 측면에서 볼 때, 카페인은 냄새만으로는 각성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알코올의 경우, 에탄올이 휘발성이 강하여 호흡기를 통하여 빠르게 흡수되므로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일부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경구 섭취를 통하여 소화기관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타고 뇌로 전달되어야 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커피나 카페인 음료의 향은 기분 전환이나 심리적인 효과를 줄 수는 있으나, 실제 카페인이 가진 각성, 집중력 향상 등의 영양학적 효과는 미미하거나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