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이렇게 빠르지 않은것에 답답해하고 화를 내는 걸까요? 조금 느리면 안될까요?
저는 항상 행동이 느립니다.
어릴때부터 굼뜨다는 말을 들어와서 그게 천성이 되버린거 같고
젊은시절 느리다는 이유로 알바나 일을 잘리기도 했습니다.
생계유지수단이 느리다는 이유로 잦은 퇴사를 하게되니 돈을 벌 수 없을 바에야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낙천적인 성격도 같이 작용하여 지금은 근근히 일자리를 찾아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해가 안가는 것은 느리다는 이유 만으로 화를 내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봤기
때문이고 그게 늘 의문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자기애 또한 높기 때문에 느린 부분을 바꿔야 겠다는 절실한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이런부분을 어떻게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갈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느 부분에 마음의 병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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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느린것은 절대로 깔끔한라마님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는 사람을 못만난듯합니다
모든사람이 빠른것을 찾고 화를내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느린것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실듯합니다.
허나 이것은 절대 스스로의 잘못이 아님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자책하지 말고 힘내시고 생활하면 좋은 사람들도 만날수있을듯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