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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참고래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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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생후34일) b형간염보균자 접촉

성별
여성
나이대
32

조카가 생후34일됫는데

제 남편이 비형간염보균자인데

아기 3주차부터 3번정도 봤어요

아기가 아직 예방접종을 안했다고해서 갑자기 문득 걱정이되서요 ㅠㅠ

같이 생활하고 안아주고 우는거 달래주고 그러는걸로도 감염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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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되며, 접촉이나 침으로는 쉽게 감염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분의 남편이 신생아를 안아주거나 달래주는 것만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신생아의 면역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시기이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출생 후 첫 몇 개월 동안 B형 간염 백신을 맞게 되며, 이를 통해 B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게 됩니다.

    걱정이 된다면, 아기가 어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신생아가 B형 간염으로부터 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태어난 아이와 접촉할 때는 손을 잘 씻고 위생에 주의하는 기본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b형간염의 주요 감염 경로는 혈액이나 체액(정액, 질액, 타액 등)이 직접적으로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수혈, 오염된 주사기, 면도기, 칫솔 공동 사용, 성 접촉, 출산 시 산모-신생아 간 감염 등이 있습니다.

    일상적인 접촉(같이 생활, 안아주기, 손잡기, 뺨이나 이마에 입맞추기, 달래주기, 껴안기, 음식 같이 먹기, 기침, 재채기 등)으로는 B형 간염이 전염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