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종류와 갯벌 환경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서해는 갯벌이 넓게 발달되어 있고, 바지락, 동죽, 가무락 등 다양한 조개를 잡을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체험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갯벌 체험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는 갯벌보다는 암초나 자갈밭이 많아 조개 종류가 서해보다 다양하지는 않지만, 홍합이나 따개비 등 다른 종류의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개 종류와 갯벌 체험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바지락이나 동죽을 잡고 싶다면 서해를, 조금 더 다양한 해산물을 경험하고 싶다면 동해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조개를 잡아서 바로 가져오는 방법이라면 바닷물을 넣은 통에 담아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개가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닷물이 필수이며 통은 플라스틱 통이나 바닷물이 새지 않는 밀폐용기가 좋습니다. 또한 조개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통에 공기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은 조개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다만 모든 조개가 바닷물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잡은 조개의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다를 수 있고, 이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조개의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담아 이동하면 온도를 낮춰 조개의 활동량을 줄일 수 있고 이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감 방법은 가져온 소금물에 담가두시는게 좋고 해감 시간은 2시간 이상 12시간까지 충분히 해감시켜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