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대출금리가 계속 올라갈까요?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요. 내년에도 대출금리가 계속 오를까요? 내년에는 대출금리가 좀 안정화되어서 부동산도 안정화되고 서민들 숨통이 좀 트일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슷한 질문이 있어서 아래 답신으로 갈음합니다. 최소 내년까지는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말씀 드린 대로 하반기 즈음 금리의 추가 인상 기조와 유지 및 하락 가능성에 대해서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 금융 당국이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이후에는 미연준 조차 제대로 된 금리 수준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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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주요국 물가가 아직 높은 수준이고 꺾이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11월 2일 미연준의 FOMC 회의 때 금리를 최소 0.5% 이상 다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인 12월 중하순 때는 금리 인상폭을 줄이거나 동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9월 21일 점도표 성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4% 초중반의 금리, 내년에는 4% 중후반의 금리 수준을 다수의 연준 의원들이 예상해서 큰 변화가 없는 한 높은 금리 수준을 내년까지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경기 상황에 따라 인상 속도는 늦추거나 소폭 하향 조정할 가능성은 내년 하반기 중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1.인플레이션의 상승
2.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로 인한 환율방어
올해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의 추이를 보게 된다면 미국은 4.75%를 기록하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3.5%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0.75%에 기준점을 둔 환율 1,420원이 깨지고 1,550원이상을 가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단순하게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원자재 매입가격이 오른다가 아니라 수입업체들의 원자재 매입재고량이 늘어나고 수입신용장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경우 결제대금의 상승으로 인한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내년 기업들의 부도가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어하기 위한 정책당국의 금리인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내년 상반기 혹은 중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우리나라의 경우 최소한 내년 중반기까지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내년 기준금리는 4.75%에서 5%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으로는 현재 7%가 상단금리라면 내년 중반에는 10%에서 10.5%가 상단금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대출이 있으시다면 고정금리로 변환해두시는 것이 좋으며,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는 최대한 상환하시면서 고정비를 줄여나가시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경우 후행성 경기로 보셔야 하기 때문에 금리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여파로 향후 2년까지는 하방으로 보시고 대응하시고 경기가 회복되고 화폐 유통량이 크게 증가하여야 후행 지표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되므로 5년정도 뒤부터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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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금리라고 부르는 것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은행이 가산하는 금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준금리가 계속적으로 상승하면 대출금리는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인플레이션 상황으로 보았을때 적어도 내년 상반기정도까지는 지속적으로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에도 조금 더 상승의 여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에도 기준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금리도 같이 올라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cpi가 극적으로 꺾인다면 금리가 안정세로 접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미국연준의 금리기준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따라서 미국연준의 올해 금리인상은 두번정도 남았는데 각각 빅스텁에나 자이언트 스텝을 할경우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올해 한번 남았고 현 미국과의 금리격차는 0.25%인데 미국연준이 2회 연속 상승시킬경우 우리나라와 금리역천차는 더욱더 벌어지기때문에 내년에도 금리인상은 불가피해보입니다.다만 미국연준의 금리인상 조정론이 제기되어 얼마정도 속도를 줄이지는 좀더 관망해봐야할듯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내년 상반기에도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유는 현재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졌고 이에 따라
이 격차를 좁히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고
현재 미국에서도 계속 금리를 인상하려는 기조를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또한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남은 두 번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내 8%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이 오는 11월 초 자이언트스텝인 기준금리 0.75%p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도 미국과의 금리 차를 줄이기 위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높기 때문에 이를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잡힌다면 현재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수 있으나 과거사례를 비추어보아 연준이 금리 인상속도를 늦추거나 고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인하되기까지는 적어도 몇년은 걸릴 것이라고 개인적인 의견 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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