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인 건설붐과 중동 건설붐 비교
옛날에 독일광부라든지 중동이라든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가서 돈 많이 벌어왔다고 하는데
이번에 사우디의 더라인프로젝트가 그런 과거 사례에 비견될만큼 한국 경제에 도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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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우리나라는 수출품목이 없고 자본이 없다보니 독일로 '인력수출'로 돈을 벌 수 밖에 없던 아픈시절이었습니다.
이번 네옴시티는 5,000억달러라는 대형프로젝트 사업으로 채무자도 굉장히 우량한 사우디로서 해당 프로젝트의 시기가 공교롭게도 세계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시기에 수주를 받게되어서 지금 주택시장의 침체로 활로를 잃은 건설사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시장입니다.
네옴시티의 수주로 건설사들이 국내 주택건설의 부진을 이겨내고 중소기업들에게까지 낙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시되는 만큼 이번 수주는 굉장히 중요한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포스코, 한국남부발전, 한국석유공사 등으로 구성된 국내 컨소시엄이 사우디 국부펀드와 약 8조5천억 원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건설에 입찰이 가능하다면 제2의 중동 붐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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