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경부터 누군가 날 싫어하고 괴롭힐것 같고 그래서 도망가고 싶고 그런 증상이 너무 심해서 삼일 총 합해서 3시간도 못자서 정신과를 방문하여 강박생각이 심한 강박장애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생각이 좀 많이 줄어들어서 생활하기 괜찮으면 아침약은 줄여도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최근에 불안이 충동적으로 올라오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고 말씀드린 후로 약이 늘었습니다(파란색깔 동그란 약)
그리고 아침 약을 안먹으면 한번씩 핑도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저를 치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강박장애는 완치가 되지 않는 병일까요?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을 먹고 있는데 이렇게 오래 먹어도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