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을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게 되나요?
배고픔을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게 되나요?
배고픔 또한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있는건가요?
그로인해 질병이 생길 수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배고픔을 계속 참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배고픔은 신체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긴장감과 불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소화기, 면역, 심혈관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
네, 맞아요.
배고픔을 계속 참는 건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실제로 스트레스 반응과 연결돼요.
우리 몸은 일정 시간 이상 음식을 못 먹으면 혈당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요.
이게 반복되면 쉽게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장기적으로는 불면, 면역력 저하, 심혈관계 부담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배고픔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이고, 이를 억지로 무시하는 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완전히 배고픔을 참고 견디는 방식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일정한 간격으로 먹어주거나 포만감을 오래 주는 식품을 활용하는 게 훨씬 안정적이에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배고픔을 오래 참으면 실제로 스트레스 지수는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 몸은 일정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혈당이 떨어지면서 이때 뇌는 생존을 위해서 코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단기적으로 에너지를 동원해서 버티게 해주는데 반복되거나 장기화되면 불안, 짜증, 집중력 저하 같은 심리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배고픔 자체가 일종의 생리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해 단순 심리적인 느낌에 실제로 신체적 스트레스 반응으로 연결이 된답니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반복된다면 위산 과다 분비로 위염 위험은 커지게되고 혈당 변동으로 인해서 대사 질환, 심혈관계 부담도 증가하게 됩니다.
배고픔을 무리해서 참는게 불편한 감각을 넘어서 건강에도 어느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식습관이 되겠습니다.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고 필요하다면 소량의 간식으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 질병 예방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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