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와 머루는 같은 열매가 아닌가요?
예전에 오디인지 머루인지 모르겠지만 까맣고 알알이 붙어 있는 열매를 자주 먹고 입이 검게 되기도 했습니다. 오디와 머루는 같은 열매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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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나는야딩입니다.어디와 모르는 같은 열매가 아닙니다 오디 있는 뽕나무 열매인데 요즘은 계량 종이 나와서 아주 굵고 맛있습니다 오디로쨈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근데 머루는 야생에 있는 나무열매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주로 6월에 익으며 신장이나 내장, 숙취해소에 좋고 기억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열매의 모양은 손가락 한 마디만한 크기에 익기 전엔 녹색이었다가 붉은 색으로 변했다, 다익으면 검은 색으로 변합니다.
붉은 색 일 때 먹으면 시지만 다 익고 먹으면 아주 단 맛이 납니다.
맛은 달면서 수분이 많고 즙이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머루는 포도과의 덩굴식물의 열매를 말합니다.
9월에 주로 수확하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네요.
모양은 꼭 포도의 생김새를 닮았는데 과실이 조금 더 작으며 포도와는 달리 듬성듬성 나 있습니다.
덜 익었을 때는 녹색이었다가 다 익으면 검은 색으로 변합니다.
그냥 먹기 보다는 술을 담구어 먹는 게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계량된 머루포도가 나와 그대로 식용하는 것도 잇습니다.
참고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