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원래 성격이 이렇다면서 미안해란 말이 왠지 오글거려서 못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꼭 미안해란 말 뿐만 아니라 뭐만 하면 오글거린다고 친한 친구끼리는 무조건 욕을 해대면서 대화해야 친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진지하게 한 번 말해보자니 진지한건 진지한대로 오글거린다고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