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믹스입니다.
집 안에서 같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반려견이 헥헥 거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깨어 있으면 많이 헥헥 거리더라구요~!!
반려견이 헥헥 거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원래 그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함께 키우고 있는 믹서견이 요즘 들어서 헥헥거린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특별한 다른 질병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더워서 그러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체온이 올라가고 더우면 체온 조절을 하는 방법이 입을 벌리고 혓바닥을 내밀고 헥헥거리면서 체온 조절을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나이를 고려하자면
어딘가 아프거나, 흥분한 상태,
과식을 하거나 과도한 활동 후에,
또는 선천적으로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협착증 등) 가 해당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온도가 너무 높아서
체온조절을 하기위해 자주 헥헥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진돗개 믹서견을 키우고 계시고 집 안에서 키우고 계시는데 이 강아지가 전에는 안 그랬는데요 근래에 들어서 헥헥거리는 것이 자꾸 보이는거 같네요 이것은 강아지가 체온 조절을 하는 방법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땀을 흘려서 체온 조절하지만 강아지는 땀구멍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입을 열어서 혀를 내밀어서 그렇게 체온 조절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더위가 느껴질때 체온 유지를 위해 헥헥거림으로서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심혈관계, 폐야의 질환에 의한 호흡 부전의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한 통증이나 불안감에 대한 호소역할로 헥헥거리기도 하기에 환경온도가 높지 않은데도 지속적으로 헥헥거린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집안이 더울 경우 헥헥거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체온 조절을 땀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헥헥거리면서 체내의 공기와 외부를 순환시키면서 체온을 낮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