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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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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4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이 발명한 측우기는 어떠한 과학적 원리들이 숨어있나요?

조선시대 세종과 함께 힘을 합쳐서 과학기술을 발달시켰던 장영실. 발명했던 발명품들도 수백, 수천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데요. 그 중에서 장영실이 발명한 측우기는 어떠한 과학적 원리들이 숨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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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경렬 전문가blue-check
    김경렬 전문가
    23.05.04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래 측우기가 쓰이기 이전에는 각 지방의 강우량의 분포를 알아내는 데 매우 불편하였읍니다.즉, 비가 내림으로써 흙속 깊이 몇 치까지 빗물이 스며들었는지를 일일이 조사해 보아야 하는데, 이때 흙에는 마르고 젖음이 같지 않아 강우량을 정확히 알아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그런데 발명된 측우기는 일정기간 동안 그속에 괸 빗물의 깊이를 측정하여 그 곳의 강우량으로 하기로 되어 있읍니다.

    측우기는 안지름이 14.7 cm, 높이 약 1.5척의 원통으로 되어 있는데, 비가 올 때 이 원통을 집밖에 세워 두면 빗물을 받을 수가 있었읍니다.측우기에 괸 물의 깊이는 자[尺]로 측정하는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무게에 따라 물이 차는 그릇의 높이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비가 내리면 판의 굴곡을 따라서 물이 그릇으로 흐르게 되고, 그릇에 담긴 물의 무게에 따라 비의 양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측우기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돌로 된 받침 위에 쇠로 만든 원통을 올려놓으며 비가 오면 원통에 고인 수량을 측정하는 것 입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의 명을 받아 장영실이 발명한 측우기는 원리가 간단합니다.

    우선 돌로 된 받침 위에 쇠로 만든 원통을 올려놓고, 비가 오면 원통에 고여있는 물의 수량을 측정합니다.

    참고로, 요즘 눈으로 보면 대수로울 것도 없지만 당시엔 획기적인 생각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