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이 발명한 측우기는 어떠한 과학적 원리들이 숨어있나요?
조선시대 세종과 함께 힘을 합쳐서 과학기술을 발달시켰던 장영실. 발명했던 발명품들도 수백, 수천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데요. 그 중에서 장영실이 발명한 측우기는 어떠한 과학적 원리들이 숨어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래 측우기가 쓰이기 이전에는 각 지방의 강우량의 분포를 알아내는 데 매우 불편하였읍니다.즉, 비가 내림으로써 흙속 깊이 몇 치까지 빗물이 스며들었는지를 일일이 조사해 보아야 하는데, 이때 흙에는 마르고 젖음이 같지 않아 강우량을 정확히 알아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그런데 발명된 측우기는 일정기간 동안 그속에 괸 빗물의 깊이를 측정하여 그 곳의 강우량으로 하기로 되어 있읍니다.
측우기는 안지름이 14.7 cm, 높이 약 1.5척의 원통으로 되어 있는데, 비가 올 때 이 원통을 집밖에 세워 두면 빗물을 받을 수가 있었읍니다.측우기에 괸 물의 깊이는 자[尺]로 측정하는 원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무게에 따라 물이 차는 그릇의 높이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비가 내리면 판의 굴곡을 따라서 물이 그릇으로 흐르게 되고, 그릇에 담긴 물의 무게에 따라 비의 양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측우기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돌로 된 받침 위에 쇠로 만든 원통을 올려놓으며 비가 오면 원통에 고인 수량을 측정하는 것 입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의 명을 받아 장영실이 발명한 측우기는 원리가 간단합니다.우선 돌로 된 받침 위에 쇠로 만든 원통을 올려놓고, 비가 오면 원통에 고여있는 물의 수량을 측정합니다.
참고로, 요즘 눈으로 보면 대수로울 것도 없지만 당시엔 획기적인 생각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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