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 세동에 대해 궁금합니다????
심방 세동이라는 질환이 연령이 많아 질수록 잘 생기는 질환이나요?? 그리고 젊은 층에서도 발생 할 수 있는 질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심방세동 질환에 걸리면 어떤 약물을 먹어야 좋죠??
안녕하세요. 차호정 흉부외과 의사입니다.
심방세동은 나이가 들수록 생길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물론 젊은 나이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점수화를 진행하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항응고제 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외 다른 심혈관질환의 유무를 보고 추가적인 약제 처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심방세동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서는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장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젊다고 안심할 수는 없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방세동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심박수를 조절하는 약물,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항응고제, 심방세동을 정상 리듬으로 전환하거나 유지하는 항부정맥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어떤 약물이 적합한지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방 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이 불규칙하게 수축하게 됩니다.
기질적인 심장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만성 폐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수술 후에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 구조적인 이상이나 병이 없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생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음주 당일 저녁 혹은 다음 날에 심방 세동이 자주 생긴다면 예방을 위해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방 세동의 궁극적인 치료는 정상적인 심박동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전기 흐름과 박동 수를 조절 할 수 있는 약물 치료, 수술 치료, 전극 도자 절제술 등을 시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두 개의 위쪽 방인 심방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떨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심박수가 불규칙하게 되거나 너무 빠르게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심장 구조와 기능의 변화, 고혈압이나 다른 만성 질환과 같은 위험 요인들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방세동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록 드물긴 하지만, 선천적인 심장 문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한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및 특정 약물 복용 등 여러 요인들이 젊은 층에서의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적절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심박수를 조절하고, 혈전에 의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심박수 조절을 위해 베타 차단제나 칼슘 채널 차단제와 같은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졸중 예방을 위해 항응고제가 사용됩니다. 어떤 약물이 적합한지는 환자의 상태, 동반 질환, 나이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처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합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