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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5.08

사람의 뇌는 어떻게 사고를 하게 되는건가요?

사람의 뇌는 사고를 하고 기억을 하고 또 발전을 해나가는데 이처럼 사람이 사고를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힘의 근원이 무엇이고 뇌에서 어떤 과정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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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뇌의 98%를 씁니다. 신문에서도 나왔더군요.


    오픈사전에 있는 것 덧붙였습니다.


    아이슈타인이 자기 자신의 뇌의 2~3%밖에 쓰지 못했다 라고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과학 콘서트'라는 책에서 사람은 자신의 뇌를 거의 100% 사용한


    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자극전달


    등의 상호작용을 아주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뇌의 2~3% 밖에 쓰지 못하고는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자신의 뇌의 10% 밖에 사용하지 못한


    다면 사용하지도 못하는 그러한 뇌가 왜 퇴화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까요?


    만일 1, 2%만 쓴다면 나머지는 퇴화될텐데, 왜 있을까요? 뇌가 무거워서


    있기도 힘들텐데.. 안 쓰면 쓰는 뇌 1, 2%만 남을텐데.. 수천년동안


    진화해 온 인류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자신의 뇌의 잠재능력의 10%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면 말이


    됩니다. 인간의 뇌는 상당히 신비하여 얼마든지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억력도 얼마든지 몇배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죠. 실제로 기억력과 사고력 등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 책들이 시중에는 많이 있습니다.


    결론은 인간이 뇌의 10%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은 뇌의 기능중에서 10%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잠재능력, 개발할 수 있는 그런 능력중에서


    10%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결론: 사람이 자신의 뇌의 잠재능력의 10%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면 말


    이 되고 사람이 일생동안 뇌의 1,2%도 못쓴다는 건 말도 안 된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뇌는 생물학적인 기계로, 다양한 화학적, 전기적, 생물학적 신호들이 뇌에서 상호작용하면서 인간의 지능, 기억, 학습, 인지능력 등 다양한 인지과정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인지과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뇌의 네트워크와 그 상호작용입니다.

    뇌에서는 수억개 이상의 신경세포, 뇌세포인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이 뉴런들은 전기 신호와 화학 신호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뇌에서 정보처리를 수행합니다. 뉴런이 화학 신호를 발생시키면, 다른 뉴런에게 전기적인 신호를 전달하여 신경전달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신경전달 과정을 통해, 뇌는 입력 신호를 받아들여 정보를 처리하고 출력 신호를 발생시킵니다.

    뇌에서 정보처리가 일어나는 과정은 크게 입력, 처리, 출력 과정으로 구분됩니다. 입력 과정에서는 인간이 외부 세계로부터 받는 정보를 뇌가 감지하고 처리합니다. 처리 과정에서는 뇌에서 입력된 정보를 분석하고, 기억과 연결시키며 의미있는 정보로 가공합니다. 출력 과정에서는 뇌가 처리한 정보를 몸체나 다른 기관에 전달하고 반응합니다.

    뇌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뇌의 기능을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뇌의 복잡성과 기능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뇌의 기능을 이해하고 최적화하는 연구는 인간의 생활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뇌는 신경세포인 뉴런이 상호작용하여 사고를 합니다. 뉴런은 전기적 신호인 신경전달물질을 이용하여 서로 통신합니다. 이러한 뉴런들이 모여서 뇌회로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며, 행동을 제어합니다.

    뇌에서는 외부 자극이 받아들여져 각각의 신경세포에서 전기적 신호변환됩니다. 이러한 신호는 뇌의 다른 영역으로 전달되어 정보를 처리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이후 정보는 기억의 형태로 저장되며, 이를 기반으로 행동이 결정됩니다.

    실제로 뇌에서는 다양한 영역이 상호작용하면서 복잡한 정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각 정보가 시각 피질에서 처리되고, 청각 정보는 청각 피질에서 처리되며, 두 정보가 통합되어 객체를 인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뇌는 신경세포인 뉴런과 시냅스라 불리는 연결 부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뇌에서는 수많은 뉴런들이 전기신호와 화학신호를 통해 서로 통신하면서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합니다. 이것이 사람이 생각하고 기억하고 학습하는 데 필요한 과정입니다.

    정보 처리 과정에서 뇌에서는 입력된 자극을 처리하는 센서리 기능과, 자극을 받아서 분석하고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인지 기능으로 나뉩니다. 센서리 기능은 뇌가 인식하는 신호를 처리하는 기능으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의 다양한 자극을 처리합니다. 인지 기능은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하며 학습하는 기능으로, 전체적인 인지능력은 대개 뇌의 다양한 영역에서 수행됩니다.

    뇌에서는 이러한 정보 처리 과정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뉴로트랜스미터와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시냅스 플라스티시티 등의 매커니즘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기전은 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뇌가 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은 뉴런과 시냅스 등 뇌의 생물학적인 기전과 그것들이 작용하는 복잡한 네트워크입니다. 뇌에서 일어나는 정확한 과정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최근의 뇌과학 연구는 뇌의 기능과 복잡한 정보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있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