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등이랑 옆구리가 아프다하고 밥도 잘 못 먹어요
엄마가 자꾸 등이랑 옆구리가 아프다하시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세요. 아예 못하시지는 않는데 평소보다 양이 많이 줄었고 계속 속이 안 좋다하시고 소화를 못하시네요. 작년 4월 건강검진 때 간수치가 높은거 말고는 다 괜찮았는데 걱정돼서요. 술은 매일 반병~한병 소주 드세요. 내과 가서 초음파 해봐야할까요? 간이 안 좋은걸까요?
아쉽지만 해당 증상만 가지고 구체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질병 상태인지 등 여부를 감별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지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아 확인을 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그리고 검사를 받아보세요
혈액검사 내시경 복부CT
술을 많이 드시니 간이 안 좋으실 가능성이 가장 높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술을 매일 드시는 상황에서 등 통증이 나타나고 식사도 어렵다면 췌장염과 관련된 문제들을 의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엄마께서 겪고 계신 등과 옆구리 통증, 식욕 감소, 소화 불량 같은 증상은 여러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며, 특히 작년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높았던 점과 일상적으로 소주를 반병에서 한 병 가량 드신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간 건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 알코올 분해, 독소 제거, 영양소 저장 및 대사 등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지속적인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세포 손상을 초래하여 간염, 지방간, 심할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엄마께서 겪고 계신 증상들은 간 기능 장애 뿐만 아니라, 소화계 문제, 신장 문제, 또는 다른 내부 장기의 이상을 나타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내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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