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살인데 얼마전부터 아이 엄마가 일을 시작하면서 안 떨어지려고 합니다. 왜 그런가요?
7월 초부터 아이 엄마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유치원 이후에 태권도 학원을 갔다가 아이 엄마가 퇴근하면서 아이를 하원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방학으로 아이 엄마와 제가 돌아가면서 아이를 보고 있는데 태권도 학원을 가더라도 집에 가지 말고 학원 끝날 때까지 있다가 같이 집에 가자고 합니다. 이전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아이 엄마가 직장다니면서부터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왜 그런가요? 그리고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와 애착이 굉장히 많이 잘 형성되어 있는데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의해서 두렵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는 모습인 거 같은데요. 많이 안아주시고 케어해주시면 다시 제대로 돌아갈 겁니다. 지금 현재 상황에 아이도 적응하는 게 필요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는 이유는
지금 엄마가 일을 시작하면서 엄마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 입니다.
아이는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함께 있던 양육자가 자신과 떨어지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아이는 불안해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세심히 잘 챙겨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는 대화를 많이 해주시거나, 놀이를 함께 해주시면서 아이의 기분을 살펴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면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6살 아이라면 자신의 의견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가 왜 학원 끝나기 전까지 같이 있다가 집에 가고 싶은지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혹시나 불편한 것이 있는지 아이와 좀 더 깊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엄마가 회사를 다니게 된 것에 대해 기분이 어떤지 이야기 나누어주신다면 아이의 대답속에 해결책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엄마와떨어짐에 약속을잘지켜주면서
안정감을주면서 조금씩 이런환경에적응시켜주시면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엄마의 복직을 적응해야 합니다. 갑자기 엄마가 자기를 두고 밖에 나가 일을 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불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유치원, 학원 등 아이의 생활은 달라진게 없지만 아이의 심리는 다를 수 있어요.
아이가 엄마의 복직을 이해 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 주시고 아이가 적응하고 이해 하기를 기다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일을 시작하시면서 아이가 불안감이
커진 것 같아요 주양육자와 떨어지는 것이 불안해보이니
안심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정감을 주시는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일을하지않음-> 문제없음
일을함 -> 분리 시작 -> 처음겪는분리에대한두려움
-> 엄마와떨어지면떠날것같음 -> 계속붙어있음
으로보시면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항상 엄마와 함께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와 함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아이를 잘 위로해주고, 엄마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아이에게 잘 이해를 시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엄마가 일을 하면서 부터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생긴 것 같아요.
아이의 이런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의 마음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평소에도 사랑을 듬뿍 주시고, 엄마가 일을 하러 나가기 전에 꼭 아이와 엄마의 부재에 관해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