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전에 마케팅 쪽으로 이력서를 여러군데 썻는데, 그게 제가 공고 하나를 잘못 읽어서
'콘텐츠 영업사원' 을 뽑는 회사에도 이력서를 내게 됐는데,
그 회사에 면접을 보러 오라는 문자가 남았더라구요.
영업 사원을 뽑는데 마케팅 이력서를 제출해서 그냥 떨어질줄 알고 기대를 1도 안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냥 면접 연습이나 해보자는 차원에서 갔고
2(면접자):5(지원자) 면접을 갔는데,
지원자들도 유투브를 한 적이 있는사람, CS업무(백화점)를 한 적이 있는 지원자 등 영업과 관련없는 사람들이 다 지원을 했더라구요.
5명 이외에 면접보는 시간대가 달라서 몇십명 더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큰 기대 안하니까 면접 이후 아무 연락 없이 그냥 왔는데
위와 같은 일이 왜 벌어지는 건가요?> 문득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