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입자가 개를 키우고 있던 원룸 오피스텔(전용 7.5평)에 들어가게 될 예정입니다. 집에 들어갔을 때 바닥에 개 오줌도 있고, 특유의 꾸릿한 냄새도 나고 방, 화장실도 좀 많이 더럽더라구요. 이정도는 청소업체 부르면 말끔히 해결되려나요?
그리고 이정도면 전 세입자가 청소비를 내줘야 하지 않나요..? 이 때까지 여러 곳에서 자취를 해봤지만, 개 키우던 집은 처음이라 이거 괜찮은 매물인지 의심이 드네요...
보통 애완동물 키우던 집은 가치가 많이 떨어지나요? 그냥 이 집은 포기하고 다른 집을 알아봐야 할지... 위치, 방향, 층 등 다른 부분은 다 괜찮은데 집 자체가 너무 더럽고 냄새나서... 청소만 잘 하면 괜찮아 지려나요?
질문의 요지입니다.
1. 애완동물 키우던 원룸, 더러워도 들어가기 전 업체청소 부르면 괜찮은지?
2. 애완동물 키우던 전 세입자가 그 청소에 대한 책임이 있는건 아닌지?
3. 애완동물 키우던 집의 가치가 더 낮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