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돌이 지나면 어른들의 음식에 관심이 아주 많아집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른 음식과 거의 흡사하게 밥과 반찬, 국 등으로 유아식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부터는 간을 약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만약 24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이가
잘 먹는 음식이라면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리할 때 선택적으로 간을 하거나,
간이 거의 되지 않은 음식에 양념장을 추가해 먹는 방식으로 아이의 식습관을 키워주면
간을 조금씩 조절해가며 먹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간을 하는 시기를 늦추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