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보통은뻣뻣한아보카도
취미로 쿠키나 빵 만들때 필요한 오븐은 뭐가 있을지요?
즈이 자식이 쿠키 만들고 빵 만들 오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니 오븐이 좋을지요 그래도 큰 오븐으로 사는게 좋을지요
취미로 만드려구요
미니 오븐도 쿠키, 빵도 만들수있다는데 고민이에요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취미로 시작하는 거면 처음부터 엄청 비싼 대형 오븐까지는 안 가셔도 됩니다 ㅎㅎ
근데 너무 작은 미니 오븐은 금방 아쉬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적당히 넉넉한 사이즈 추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쿠키만 조금 굽는 정도면 작은 오븐도 가능은 합니다. 실제로 작은 오븐으로도 쿠키 브라우니 머핀 같은 건 충분히 만드는 사람 많습니다.
근데 빵까지 생각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식빵이나 모닝빵 같은 건 반죽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내부 높이랑 열 순환이 꽤 중요합니다. 너무 작은 오븐은 열이 가까워서 윗면만 빨리 타고 안은 덜 익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작은 오븐 사용할 때 윗면이 쉽게 탄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그래서 취미용이면 보통 30리터 이상 정도를 많이 추천합니다.
너무 거대한 업소용 말고 가정용 중형 오븐 정도가 가장 무난합니다.
특히 중요한 건 크기보다도
온도 조절 잘 되는지
위아래 열선 조절 되는지
컨벡션 기능 있는지
이런 부분입니다.
컨벡션 기능은 안에서 열을 골고루 순환시켜주는 기능인데 쿠키 굽거나 빵 만들 때 훨씬 균일하게 익는 편입니다. 작은 오븐이어도 컨벡션 있는 제품들은 만족도 꽤 높은 편입니다.
처음에는 부모님 입장에서 “취미인데 작은 거 사줄까” 생각하기 쉬운데 베이킹은 생각보다 오븐 크기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너무 작은 제품 사면
한번에 많이 못 굽고
팬 사이즈 제한 있고
빵 높이 안 나오고
온도 편차 심하고
결국 다시 바꾸는 경우
이런 경우 은근 많습니다.
반대로 너무 큰 오븐은 예열 시간 길고 자리 차지도 커서 취미 단계에서는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만족하는 쪽이
“적당한 중형 컨벡션 오븐” 느낌입니다 ㅎㅎ
쿠키 좋아하면 나중엔 한판 굽고 또 기다리는 게 은근 귀찮아져서 작은 오븐 아쉬워하는 경우 많습니다. 빵도 한번 만들기 시작하면 포카치아 모닝빵 소금빵 이런 거 계속 해보고 싶어지거든요 ㅋㅋ
그리고 베이킹은 오븐만큼 중요한 게 팬 사이즈입니다.
작은 오븐은 팬 규격이 애매해서 베이킹 도구 사기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중형 이상은 일반 베이킹 팬 사용하기 편한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면 아이 입장에서도 실패 덜 하는 게 중요해서 온도 안정적인 제품이 좋습니다. 오븐 성능 안 좋으면 레시피대로 해도 결과가 이상하게 나와서 흥미 떨어지는 경우도 꽤 있거든요.
취미로 오래 재미 붙일 가능성 있다면
너무 작은 미니 오븐보다는 어느 정도 여유 있는 크기로 가시는 게 만족도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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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취미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생각해야할것같아요. 미니오븐으로도 충분히 쿠키나 머핀, 휘낭시에같은건 만들수있는데 만약 자격증도 따고 본격적인 홈베이킹을 하고싶다면 처음부터 좋은 오븐을 사는게 좋을수도있어요.
가끔 쿠키나 휘낭시에, 한번씩 식빵같은걸 만들고싶은정도면 미니오븐으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