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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로얄티
월천로얄티23.01.03

기준 금리와 일반 은행의 저축 및 대출 금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한국 은행에서 발표하는 기준 금리와 일반 은행의 저축 및 대출 금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이전에는 마이너스 금리라고 이야기 하든데 이는 기준 금리를 말하는 건가요? 실제적으로 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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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이 거래하는 RP의 거래금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시중은행이 금리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일종의 '가이던스 금리'입니다. 즉, 가이던스 금리이다보니 절대적으로 시중은행들이 이 금리를 따라가는 것은 아니며 참고를 해서 본인들 자율적으로 적금과 예금금리를 결정하고 이를 통해서 마진을 책정 후에 대출금리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중은행들이 참고하는 금리의 방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참고하기도 하지만 최근의 경우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또한 시중은행들이 금리를 결정하는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작년을 보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인상되기도 전에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였던 것도 시장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고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금리를 올렸던 것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마이너스 금리라고 한 것은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는 마이너스 금리가 간적은 없으나 일본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마이너스 금리는 기준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마이너스 금리가 된다고 해서 시중에 적용된다면 그 것은 유럽국가들 중에서 일부 적용되었던 '예금 보관료'의 개념으로 적ㅇ용이 되는 것입니다. 즉, 예금을 맡겨두면 이자를 받는게 아니라 은행에 '보관료'를 내는 개념이 되어서 예금을 맡기면 맡길수록 돈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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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기준금리에 따라 시중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하여 각각 금리를 책정하게 됩니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 금리도 상승하게 되고,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 금리도 떨어지게 됩니다. 즉 일반적인 시중은행이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시중금리라고 합니다. 이 시중은행의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하는데, 가장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은행 금리 역시 함께 오릅니다. 또한 시중금리는 어음 금리, 예금금리, 콜금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금리가 대출 금리이므로 대출금리가 시중금리가 되는 것 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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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이론적으로는 돈을 은행에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즉 보관료를 내는 개념이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것을 막고, 시중에 풀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돈을 은행에 맡기기보다 투자를 강제적으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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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하나의 시그널 및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기준금리가 오르면 일반 시중금리도 오르게 되지만 무조건 똑같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일례로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시준 예적금 금리는 11월까지 쭉 올랐다가 오히려 그 이후에는 좀 내려온 상태이죠.

    따라서 기준금리는 시장참여자들에게 안내 및 방향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니었지만 얼마전까지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 국가들이 있었죠.

    일본이나 유럽국가 몇 곳에서요.

    마이너스 금리라는 것은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보관료를 내고 보관한다는 뜻입니다.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치는 이유는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함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은행에 저축으로 돈 넣지 말고 인출해서, 투자와 같은 경제활동을 하는데 돈을 쓰라는 의미입니다.

    다만 이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 나라는 없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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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 입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가감조정금리" 3가지 요소로 인해서 정해집니다. 우선 대출금리에서 말하는 기준금리는 여러 가지가 적용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코픽스(COFIXx입니다. 코픽스는 국민, 신한,우리, 하나 등 주요 8개 은행이 자금을 구하는 평균 비용을 산출한 금리입니다.

    그 다음, 가산금리는 은행의 운영비용, 수익 목표, 그리고 대출자의 신용 등을 적용해 은행이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운영비용이나 수익 목표는 은행마다 다르고 대출자의 신용 리스크를 판단하는 것도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산금리는 은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감조정금리는 대출자가 대출을 신청한 은행이나 관련 금융기관에서 금융상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해당 은행을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 등을 고려해 금리를 추가로 낮춰 주거나 올려주는 금리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는 것은 한국은행에서 시행하는 기준금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시중 은행들이 한국은행에 현금을 예치하는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뜻으로, 시중에 유통을 장려하도록 하는 매우 완화적인 정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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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기반으로 대출금리나 예금금리가 형성됩니다.

    쉽게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금리를 말하고, 이를 토대로 은행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설정하게 됩니다.

    마이너스 금리에 대하여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maekyung/jobschool/contents/210430174807728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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