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영향으로 인하여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주식 등 자산 시장 또한 이런 영향을 받아서 고점 대비 30% 이상의 하락 폭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98년 IMF 외환위기 때 처럼 한국 경제는 외환위기, 금융위기로 빠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출 경쟁력을 위해서 환율은 900원대에 고정시키는 고정환율제를 도입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기업부채가 크게 상승 하는 등 한국의 경제 체력은 많이 약해져 있었고, 이를 간파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급격하게 한국에서 투자자금을 회수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원화 약세가 발생하게 되는데 900원대 환율을 지키기 위해서 외환보유에 있는 달러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바닥나는 외환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의 경제 규모도 그 당시와 비교도 안되게 발전하였고, 외환정책 또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98년 IMF 사태와 같은 위기까지는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