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갈치조림 도 좋고 짭짤한 구이한토막이면
집나간 입맛이 돌아오지요. 보통 무우를 깔고 조림을 하지만 전라도지방은 풋호박도 좋지만 좀 덜익은 호박도 넣어 조린답니다.늦은 가을에 수확해놓은 호박들로 비싼갈치도 좀 아껴넣고 여러 식구가 둘러앉아 먹을수 있는 넉넉한 밥상이되지요.싱싱한 갈치에 벼락소금 뿌려 바로 구우면 입에 소금 알갱이가 느껴져 짭쪼름한 맛난 구이가되지요.싱싱한 막 잡아올린 건 회로도 먹지만 좀 살이 무르고 부드러운 맛이 도는 회가됩니다.작은 건 말려서 조림으로 말 려 버린 갈치는 본연의 맛은 떨어져요. 적은건 바로 튀김옷을 입혀 튀기면 또 감칠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