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5년 생존율이 90%라는 것은 5년 이후에 생명은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5년 뒤에도 완치가 되어 생존한다는것인가요?
암 5년 생존율이 90%라는 것은 5년 이후에 생명은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5년 뒤에도 완치가 되어 오래 생존한다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암의 5년 생존율이 90%라는 것은, 특정 암을 진단받은 후 5년 이내에 생존할 확률이 90%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나타내지만, 이후의 생명을 완전히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암 환자의 장기 생존은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암의 종류, 발견 시기, 치료의 효과,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의 재발이나 다른 건강 문제 발생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5년 생존율은 치료 후 생존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일 수 있으나,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적절한 건강 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면 상담 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5년이상 암의 진행이 없다면,
그 이후에 사망 등의 결과가 있다면 암과의 관련성은 높지 않다..
이렇게 판단하시면 될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암 5년 생존율이 90%라는 것: 5년 뒤에 해당 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하신 분이 10%라는 뜻입니다. 슬프게도 그 사이에 교통사고로 운명하시는 경우 통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년 이후에 생명은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5년 뒤에도 완치가 되어 오래 생존한다는 것인가요?
5년뒤에 해당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활 확률은 10%라는 이야기이며 완치는 아닙니다. 과장하면 6년뒤에는 돌아가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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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5년생 생존율이 90%라는 것은 5년 이후에 살아있을 확률이 90%라는 것을 의미할 뿐, 그 이후나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내용입니다. 다만 5년간 90%가 살아남을 정도의 예후라면 그 이후로도 생존할 가능성이 높음을 추론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5년 생존율, 특히 5년간의 무병 생존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5년간 재발 없이 생존하는 경우 완치나 장기 생존을 의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10년 생존율, 15년 생존율도 연구되고 있으나 암의 영향에서 벗어났다는 기준으로 삼는 것은 보통 5년간의 무병생존입니다. 이보다 짧게 1년, 3년 무병생존율을 지표로 삼아 치료효과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