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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하이에나116
숙련된하이에나11624.03.29

팔만대장경은 누가 어떻게 만든 건가요?

제가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해서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그중에서 팔만대장경인데요 팔만대장경은 누가 어떻게 무슨 의미로 만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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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을 부처의 힘으로 막아내기 위해서 1236년부터 1251년까지 총 16년간 완성한 81,258매의 고려 대장경입니다. 팔만대장경은 강화도 선원사에서 대장도감, 남해에는 분사도감을 설치하여 조판을 담당하였으며, 화엄종 승려 천기와 수기는 경전을 수집하고 교정을 담당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고려가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조성한 초조대장경의 경판은 안타깝게도 1232년(고종 19) 몽골의 2차 침입 때 몽골군에 의해 남김없이 불태워졌다고 합니다. 나라의 보물을 잃은 고려는 불타버린 대장경판을 다시 새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시 새긴 대장경이라는 뜻의 재조대장경이라고 부르는데, 그 경판의 수가 81,258매에 달하여 팔만대장경이라고도 부르며 오늘날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고려가 이 대장경을 왜 다시 새기려 하는지는 이규보가 1237년(고종 24)에 지은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232년(고종 19) 고려는 몽골의 침입에 밀려 개성에서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이후 대장경을 조성하기로 하고 1236년 강화도 선원사에는 대장도감을, 남해에는 분사도감을 설치하여 조판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화엄종 승려였던 천기와 수기는 경전을 수집하고 교정을 담당하는 등의 책임을 맡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고종 23년(1236)부터 고종 38년(1251)까지 15년에 걸쳐 간행되었으며

    외세의 침략으로 흔들리는 민심을 종교의 힘으로 안정시키고

    당시 강력한 힘을 가졌던 불교계를 회유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전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은 몽골의 침략을 부처님의

    힘으로 극복해 보려고 스님들과 일부 백성들이

    힘을 모아 한글자 세기고 기도하고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지금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