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전쟁으로 유명한 일리아스에는 헥토르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으로
마무리 되기에 나오지 않습니다.
고대 그리스 전쟁사 권위자이자 코넬 대학교의 배리 S. 스트라우수 교수는
목마자체는 실존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장정 수십 명이 들어갈 정도로
큰 목마는 아니고, 그리스인들이 트로이를 침공한 데 대해 트로이의 신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바치는 공물 격 조각상이었을 것이라고,
트로이인들이 목마를 보고 정말로 그리스인들이 물러간 것으로 생각하고
경계를 늦춘 틈을 타, 인근 주민으로 위장한
그리스 특공대가 성내에 들어가 함락시켰을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