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우리나라의 상업용부동산인 근생상가와 오피스텔의 경우는 이미 작년 5월부터 공실이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특히나 PF대출을 통해 건설한 신규 분양물건들은 서울 도심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공실률이 이미 70%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서 미국만큼 심각하면 심각했지 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나 상가나 오피스텔은 임대목적으로 구입이다보니 이자율에 따른 수익성이 큰 영향을 받는데 이미 작년 8월의 대출금리가 임대사업자의 임대수입보다 이자비용이나 취득세를 감안하면 손실이 발생하면서 상가 오피스텔은 마피분양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물건들에 대한 PF대출이 분양이 되지 않아서 연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며, 작년부터 아하내에서 제가 이 상가와 오피스텔 미분양이 급증하여 PF대출 연체가 올해부터 급증할 것이라고 이야기 드렸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