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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관수리131
우렁찬관수리13124.01.11

장 건강이 좋지 안하 대변의 상태가 좋지않아요

나이
28
성별
남성
기저질환
비만

2년 8개월전 변이 가늘어지고 혈변,잦응 설사,기름변등으로 인해 내시경 검사를 했습니다.

물론 3년에 한번씩 진행했던 검사여서 과민생대장증후군이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증상이 계속 지속되고 있고 1년전부터는 잦은 점액변을 보고 있어요


체중의 변화는 없습니다


키 182 몸무게 105입니다.


내시경을 받아야될까요? 아니면 장 건강을 위해 어떤 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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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1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내시경을 이미 받아본 상태여서 다시 검사를 해봐야할지 애매하긴 하지만,,, 증상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는지 중요할거 같습니다. 큰 차이 없다면 지켜보셔도 되고,, 새롭고 심한 증상이 발생하면 다시 받아볼수도 있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를 줄이고,식이섬유 많은 야채위주의 식사를 하고 자각적인 음식들을 피하는데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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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은 생활습관관리와 같은 비약물적인 치료를 시도해볼수 있습니다. 비약물 치료로는 저포드맙 식이요법과 신체활동이 있습니다. 저포드맙 식이요법은 장내 세균에 의한 발효를 줄이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저포드맙을 함유하는 음식을 제한하는 식사법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걷기, 에어로빅, 사이클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약물 치료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증상인 설사, 복통, 복부 불편감, 복부팽만감 등을 관리하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완하제 완하제는 변의 양을 늘리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부피 형성 완하제와 락툴로오스, 수산화마그네슘, 폴리에틸렌글리콜과 같은 흡수되지 않는 삼투성 완화제로 나뉩니다. 부피 형성 완하제로는 차전차(psyllium), 밀기울(wheat bran), 옥수수 섬유 등이 사용됩니다. 다만, 과다한 가스 생성으로 복부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흡수되지 않는 삼투성 완화제는 변비우세형 과민성장후군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4주 정도 복용하면 배변 빈도가 증가하고 변 굳기가 개선됩니다. 자극성 완하제(예: senna, bisacodyl)는 경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2. 지사제 지사제는 주로 설사우세형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로페라마이드(loperamide)는 주로 사용되며, 설사와 절박변을 관리하고 대변 굳기를 정상화하며 배변 빈도를 감소시킵니다. 단, 과도한 용량 사용이나 야간에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진경제 진경제는 소화관의 평활근을 조절하여 발생하는 통증과 복부 불편감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식전에 복용하면 식후 설사나 경련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일부 환자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생균제 생균제는 장내 세균의 조절에 도움을 주는데, 살아있는 세균을 포함한 음식을 섭취하여 장내 세균총을 조절합니다. 생균제는 장내 세균의 비정상적인 발효를 억제하고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효과는 환자마다 다를 수 있으며,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5. 비흡수성 경구항생제 비흡수성 경구항생제는 소장 내 세균의 과다증식을 억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리팍시민(rifaximin)은 복통과 팽만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재발 시 재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세로토닌수용체 촉진제/길항제 세로토닌수용체 촉진제는 위장관의 세로토닌 수용체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에서 대변의 굳기, 복통, 복부팽만감 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을 사용할 때는 의사와 상의하고 정확한 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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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검사하신지 3년이 되었다면 소화기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세요

    과민성대장군은 배제진단입니다

    증상은 있지만 기질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 붙이는 진단입니다

    장 건강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치료로는

    1. 소화기 검사 모두 하기

    2. 금주 금연 체중감량

    3. 단순단 고지방 인스턴트 식품 유제품 먹지 말기

    4. 유산균 드시기

    이거를 base로 여러 가지를 추가로 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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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과민대장증후군을 앓고 계신 상황이고 증상이 지속되는 편이라면 식단에 각별한 신경을 쓰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포드맵(FODMAP) 식단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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