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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푸들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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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단한 성격으로 변화시키는 방법?

6세 여자아이 입니다.

소심하고 숙스러움이 많은 여자아이 집에서 부모의 노력으로 성격 바꿀수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원래 타고난 성격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조금만 노력하면 바꿀수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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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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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연한멧돼지241
    의연한멧돼지241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활달한 성격으로 바꾸고 싶다고 하신다면

    아이가 운동학원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태권도 핮기도 주짓수 등을 추천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격이 조용한 아이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친구를 많이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그 ‘욕구’를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활발한 아이를 차분하고 조용하게 만드는 프로그램보다 활발한 아이 특유의 에너지를 마음껏 잘 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습니다. 자신이 가진 기질을 마음껏 잘 쓴다면 아이는 부족한 기질도 끄집어내어서 필요할 때 적절히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질’은 그 기질을 가진 아이들만의 고유한 재산입니다.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특별한 재능들입니다. 관계성이 폭넓다고 꼭 좋은 것만도, 그렇다고 나쁜 것만도 아닙니다. 관계가 넓지 않은 사람이라고 사회생활을 못 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중에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라며 아이를 세상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세상이 아이들에게 맞출 수도 있답니다. 아이를 가장 그 아이답게, 아이가 가진 특별한 기질을 잘 살려 키운다면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스로가 원하는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심상화 하면서 변화를 추구하면 자연스럽게 작은 부분부터 변화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외향적인 사람이 갑자기 내향적인 사람으로 완전히 변화되거나 내향적인 사람이 갑자기 외향적인 사람으로 하루아침에 변화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활발한 성격을 가지려면 아이 스스로 활발한 성격을 가지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커가면서 환경에 따라 계속 바뀝니다.

    부모하고 애착을 잘 형성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내향.외향 할것없이 주변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데 오히려 부모가 불안해하고 아이를 바꾸려고 하는 부모님의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는 경우가 있어요

    부모님은 평소에 아이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아이가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의 감정과 의도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왜 그랬어?' 가 아니라 '무엇이 하고 싶었니?' 라고 아이의 감정과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왜 그랬어? 는 아이에게 변명을 유발하고 아이를 믿지 못한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이 하고 싶었니? 란 말을 들은 아이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 엄마, 아빠는 나의 마음을 알아준다고 느낄 겁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자기 주장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칭찬할 때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내성적인 아이들이 발표를 싫어하고 표현이 적은 것을 두고 사회성이 없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남의 말을 더 경청할 줄 아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가르치면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사회라는 세상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다보면,

    좀더 사회가 원하는 성격으로 크면, 살아가기 더 편하지 않을까

    조바심이 나는 게 당연한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상담에 앞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성적>이라는 말이 커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말과 동일어가 아닙니다.

    <활발한> 이라는 말이 무조건 사회생활을 잘 한다는 지표가 아닌 것 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대신 <자신감>있는 아이로 키우시면 어떨까 하고 권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떠한 상황에서 키워질까요?

    저는 자신감을 딱 한마디로 <아주 작은 성공의 경험들로 쌓아올린 단단한 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성공>이란 부모님이 아이에게 해 준 <칭찬 또는 긍정>을 말합니다.

    어릴 때 끙끙대며 레고를 쌓거나, 흰 도화지에 그림을 완성한 후

    이에 대해 부모님의 기뻐하는 리액션을 받았을 때...

    이때의 성취감은 놀랍게도

    커서 서울대에 합격하거나 억단위 연봉을 받는 것보다

    자신감을 10배 더 고취시킨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1. 먼저 타고난 아이의 성향을 존중해주세요

    내성적이고 배려심 많은 아이를 외향적으로 바꾸려하기보다는

    그래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으로 부터 성향을 존중받을 때 비로소 자신감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2.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의 작은 성취들에 늘 진심으로 큰 박수를 쳐주세요.

    다만, 객관적인 결과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소소하게 아이가 이뤄낸 모든 과정에 대해 박수를 쳐주시기 바랍니다.

    (예쁜 그림이 아니라도, 잘 쌓은 레고가 아니라도 말이지요)

    3. 무엇보다 아이는 부모님과 또 다른 우주적 생명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우리는 스스로가 단점이라고 느끼는 부분을 타인에게서 크게 찾게 됩니다.

    특히 자녀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러나 이는 오로지 부모님의 <기울어진 시각>일 뿐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길로 갈 거라는 신뢰를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 늘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의 가장 큰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성향>을 부족하다고 평가받거나

    이를 인위적으로 교정하고자 하는 어른들의 간섭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성향을 고치려 하시기 보다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믿어주며, 인내심을 가지고 바라봐 주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어리기때문에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봅니다

    책도 많이 읽어주시고 , 키즈카페 갈때 친구와 접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금방 친해지고 잘 놀 수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관심 분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하는 것이 생긴다면 자신감이 생기고 이에 무리에서 이끌 수 있기 때문에 활달한 성격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성격이란 결국 자신감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주시고 아이가 잘 할때마다 많은 칭찬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자신감, 특히 생활 전반에서의 자신감을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입고 싶은 옷 고르기, 빨래 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