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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시알고싶다
고거시알고싶다24.03.04

사무실 내 고백 후 차임 어떻게 지내야할까요


좋아하던 남자가 싱글인 줄 알고 고백했어요.

그런데 그가 곧 결혼한다고 해서 충격 받았어요. 우리 같은 회사에서 일해요.

고백한 다음 날부터, 그는 저와 거리를 두고 말도 잘 안 해요.

제가 그렇게 싫은 걸까요? 이 상황이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요. 사무적으로만 대하며 거리를 두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만두는 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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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3분전에 24살 카페 알바하고 있다는 휴학생이라는 글 적지 않았나요? 남자친구도 있고?

    갑자기 사무실에서 좋아하는 남자 생기고 고백했다니 너무 신기해요 ㅎㅎ

    그 사람 님을 싫어하는거 아니고 이미 이전부터 임자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관 둬야죠. 왜 결혼할 임자가 있는 두사람의 인생을 망치려고 하십니까. 그만두어야 할껀 질문자님인거 같네요. 남의 사람인데 뭘 그렇게 신경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할 정도면 평소에 어느정도 사이가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금 그 사람이 님과 거리를 두는 이유는 그냥 어색해서일거예요. 곧 결혼하는데 자기를 좋아한다는 여자와 평소처럼 지내면 뭔가 님의 마음을 갖고 노는 것 같잖아요. 그냥 편하게 ㅇㅇ씨가 여자친구 없는 줄 알고 그랬다고 살갑게 대하는 것까진 바라지 않고, 그냥 일하는데 불편함없을 정도로만 편하게 지내자고, 나도 임자있는 남자에 눈독들이는 사람 아니라고 쿨하게 해명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온화한두꺼비65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모르게 고백을 한거니 잘못은 없는거같고 어색해진사이는 어쩔 수 없네요 회사를 이거때문에 그만두는건 아닌거같고 부서이동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심이 어떠실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