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한순간에 어어 하면서도 당해 버리는게 보이스피싱 인듯 합니다 1차로 피해를 보고(당하고) 2차로 또 접근해와서 보이스피싱인지 아니까 꼬셔서 잡으려고 현금 건네줄 장소와 시간 다 정해놓고 경찰서에 가서 도움을 청했는데 돌아온 것은 이리 가라 저리가라 (제가 아침 8시에 경찰서 도착, 첨엔 사이버 수사팀으로 보냈다 다시 안내실로 가랬다 다시 형사팀으로 보냈다하다가 결국엔 경찰 스스로 입에서 자기네들은 보이스피싱범 절대 못잡는다 지금 출동해서 잡는 사람은 겨우 꼬리일뿐이다 그런 사람 잡아봤자 시간 낭비다 당신같은 사람 하루에도 스십명씩 오는데 우리가 다 어째 감당 하느냐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왔으니 조서나 대충 꾸미고 가라 합디다 처벌을 원하느냐 해서 잡아 달라 했는데 아직 어찌 됐단 연락 한번 못 받았습니다 비싼 월급 받아 가면서 하기 쉬운 일만 하는 그런 경찰 작금의 대한민국 경찰의 민낯인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제가 신고한 수사건에 대해서 상황을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찰서 찾아 가야 하나요? 의뢰해도 위에 말처럼 저렇게 말하는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