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디스크 확인인데 한번 봐주세요
신호 대기 중 상대 차량이 후미추돌하여 밀리면서 제 차량 수리비는 990만원, 앞 차 수리비는 230만원가량 나왔습니다.
사고 다음날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 염좌로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 사고 후 지속적인 두통, 팔 저림, 목 뒷 부분 통증, 허리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옮겼는데 머리, 목, 허리 세군데 CT 촬영 후 디스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에는 불편함도 없었고 사고 후 통증이 지속되는데 기여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MRI를 다시 촬영해야하나요? 소견서 받은 다음 영상의학과로 가면 되나요? 아니면 3차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전에는 불편함도 없었고 사고 후 통증이 지속되는데 기여도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MRI를 다시 촬영해야하나요?: 이에 대해서는 기존 촬영한 영상이 없다면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촬영한 MRI로 주치의로 부터 사고기여도에 대해 판단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소견서 받은 다음 영상의학과로 가면 되나요? 아니면 3차병원으로 가야하나요?
: 기본적으로는 기 촬영을 했기 때문에 추가 검사는 어렵습니다, 우선은 진료를 받아보시고, 증상이 호전이 안되거나, 악화가 되면 그 때 소견서를 받아 영상의학과나, 3차병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디스크의 경우 사고기여도와 기왕증기여도를 나누어 사고기여도에 대한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MRI 검사가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셔도 될 듯 하며 현재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진단서와 검사결과지를 확인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진영 손해사정사입니다.
사고후 통증과 저림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그 증상을 계속 호소하시고, 의사의 처방에 의해 MRI 촬영후 판독결과지상 디스크가 판명됐다면 사고기여도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3차 병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치료 병원에 MRI 촬영장비가 있다면 촬영하시면 되고, 없으면 주치의가 소개한 병원에 가서 촬영하시면 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디스크 진단에서 디스크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기여도를 확인하려면 mri 촬영이 필요합니다.
3차 병원에서도 가능하며 정형외과의 소견을 받아 영상의학과에서의 촬영도 가능합니다.
사고가 작지 않았기 때문에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그 정도에 따라서는 촬영을 한 후에
전문의의 사고 기여도 정도를 판단받아 보아야 하겠으나 사고 기여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상이하여
보험사와 분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 염좌만 있는 것보다는 퇴행성 질병인 m 코드로 진단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합의에는 유리한
부분이 있고 사고 이후 시간이 너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밀 검사를 해 둠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