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 쯤 헬스장가서 안하던 허리 운동 좀 무리해서 했고
그 다음날 생리가 터지면서
허리 오른쪽이 삐끗 한거마냥 아팠는데 일주일정도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는 아니였거든요ㅠㅠ
명절이라고 부모닉댁 가서 허리 아팠지만 앉아서
요리하고 그 다음날 집에와서 하루 자고 일어나니..
이제는 누워서 옆으로 몸만 돌려도 허리가 아파서 못돌리겠습니다
우선 일어나질 못하겠어요… 일어나려면 후덜덜덜
허리가 아파서 화장실도 못갈판입니다ㅠㅠㅠ
가만히 누워 있어도 아프고 이젠 오른쪽 골반이랑 발등까지
아픈 느낌이예요;; 헛기침을해도 죽겠습니다..어제 재채기 했다가
거의 눈물날뻔했어요..
그리고 2틀 전부터 걸을때마다 양쪽 다
종아리랑 허벅지가 쥐날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걸을때 좀 만 힘주면 바로 쥐나겠다 하는 그런 느낌이요ㅠㅠ
슬프게도..
3년 전 디스크 수술했습니다ㅠ
그땐 허리통증은 아예 없었고 왼쪽만 골반통증과 다리저림이 심했거든요..
우선 디스크때 처럼 아픈느낌은 아니예요ㅠ
재발일지도 모르지만 통증느낌이 좀 다릅니다..
무거운거 들다가 허리 나갔다?
라고하는 느낌이랄까요?? 운동하다 잘못된건가ㅠㅠ
신경외과를 가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재활의학과나 한의원? 이런곳을 가는데 좋을까요? 어디 병원을 가는데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