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산후우울증 걸린것 같다고 남편이 병원에 가보자고 하네요 ㅠㅠ 감정기복이 심하고 좋았다가 화내고 스트레스도 풀리지가 않고 자꾸 쌓이니 매일 아이에게도 혼을 냅니다 물론 말을 넘. 안듣는 5살남자아이라...그리고 시부모님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 막말이 저를 우울하게 하네요 아마 이게 제일 큰 원인입니다. 우울함으로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사람 마음의 상처와 병을 약이 치료가 가능한지요???..저는 믿지않아서 가기가 꺼려지는데 신랑이 병원을 가보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