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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웜뱃180
친절한웜뱃18021.12.07

오미크론이 코로나의 종식 신호일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강하지만

병의 강함 정도는 매우 약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코로나의 종식신호일수 있다는 기사가 있는데 의학계 관계자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진짜인지 날림기사인지 전문가가 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염력은 높지만 치명률이 낮다면 코로나의 위협이 감기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종식에 가까워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망을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으면 전파력이 떨어지고, 치명률이 낮으면 전파력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미크론 변이가 치명률이 만약 낮은 변이라는게 밝혀지면, 감염되어도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기 때문에 감기처럼 오미크론을 받아들여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에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9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진화방향이 중증도가 감소하면서 전파력이 증가하여 바이러스의 생존을 길게 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만 기존의 상식을 뒤바꿔놓을 정도의 행보를 보이는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해석에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결국 종식의 신호가 되기 위해서는 치료제가 개발되어야 합니다.

    오미크론 다음에 돌연변이가 없을까요? 무조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그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인류의 위협을 줄일 수 있는 의료체계 및 치료제가 개발되는 것이 시급하며 단순히 전염성이 낮다고 해서 코로나의 종식 신호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종식 신호라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질병의 체계를 따져보았을 때도 인간이 어떠한 질병을 종식 시킨 적은 없습니다. 다만 질병을 인간이 컨트롤 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지만 단순히 오미크론이 치사율이 조금 낮다는 것만으로 종식을 논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코로나에 대한 의식 자체가 희미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를 계속하면서 전파력이 강해지면 발현 증상은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그러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코로나 종식을 앞당길 수 있지 않냐는 말이 나오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백신으로는 예방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국내에 발병환자 많지 않기에 돌파감염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습니다.알려진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가벼우나 극심한 피로감 두통등 증상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후유증이나 자료가 부족하기에 종식신호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코로나 종식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이는 논란이 많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치사율이 낮은 것으로 관찰되어 위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종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 중 치사율이 높은 변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파력이 크고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그럴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치명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아요.

    부분적으로는 감염예방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나 독성등이 바뀌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약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경증으로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에는 중증도 환자가 줄어들기에 코로나와 공존에 더 가까워질 수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비슷한 생활사를 가진 바이러스들 에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이 일어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여러차례 변이를 일으키며 현재 우세종은 델타변이가 되었구요, 우세종이 되었다는 말은 다른 변이들보다 숙주인 인간에 감염이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염력이 더 높은 변이의 출현은 곧 해당 변이가 우세종이 될 확률이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우세종이 숙주인 사람에게 더 친화적이라면(감염시 증상이 가볍다면) 바이러스 자체는 쉽게 인간을 숙주로 살아남을 수가 있고, 무증상 혹은 가벼운 증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도 가능한 일입니다. 인간들도 감염시 가벼운 증상만을 앓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같이 공존할 수 있게 되고, 더 이상 우리가 우려하는 코로나19를 걱정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의 종식 = 일상으로의 회복 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인간에게 일으키는 감염증이 치명적이지 않을때 가능한 것이므로 오미크론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올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일반적으로 전파력만 매우 높아지는 경우 치명률은 그에 반해 낮아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2. 그래서 전파력만 매우 높으면 증상이 감기처럼 가벼운 경우가 많으며, 이때 자가치유되는 경우 대부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면역력을 가지면 집단면역이 형성되니 종결될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3. 다만 종결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 종결이 된다고 확실하게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또 변이가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졌고, 치명률은 현재는 델다보다 낮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기존의 편이들 보다 수배는 강한 변이입니다. 하지만 아직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통계가 내려지지 않았으며 치명률이 약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바이러스 변이이기 때문에 종식의 신호라고 낙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명율과 같은 구체적인 임상결과는 1~2주 이상 지난 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사율은 기존 변이들 보다 낮을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오미크론 치사율이 낮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하는 부분처럼 전염력이 세고 치명율이 약하게 되면 단순히 감기처럼 지나가게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종식의 신호가 될수는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은 일단 겪어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 현재 주종인 델타 변이보다 2배나 많은 32개 스파이크 단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감염을 시키기에 최적화된것인 반면 덜 치명적인 것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호흡기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일치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이가 나옴에따라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킬 가능성은 낮지만 감기처럼 가벼운 바이러스로 바뀔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곧 종식이될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저도 병의 치명률이 낮기를 바라지만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심각성, 부작용,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과, 치료법 역시 아직은 획득된 자료가 없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점으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하여 남아공의 의사가 처음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의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점점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변이가 기존 바이러스

    에 하여 전염력을 5 배정도 강력하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쎄지면 치명률이 줄어드는데

    아직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한 2주정도는 더 지나야 자료가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치명률도 높게되면 전세계가 패닉에

    빠질수 있으니 경계하는 것입니다 .

    지금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약할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아직 몇주 더 지나봐야

    명확하게 알것 같습니다.

    만약 감기정도의 치명률이라면 종식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11/26 WHO에서 지정한 신규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 입니다. 아직 감염력, 위중증도, 사망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정적인 정보가 없으며, 추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백신 회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어 백신회사에서 기존 백신을 검토중이며, 2주 안에 기존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지 확인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떨어지고 중증으로 가지 않는 경증환자만 발생시킨다면 감염 자체가 생백신과 유사한 부스터샷 역할을 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분석과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예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되었으며, 50개 이상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32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몸속 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는 부위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몰려 있어, 스파이크 단백질에 16개 변이가 일어난 델타변이에 비하여 2배 더 많은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델타는 환자의 맥박을 빠르게 하고, 산소포화도를 떨어트려 후각과 미각을 마비시키는 특성이 있었지만, 오미크론 감염 환자에게는 그런 증상이 없었고, 대신 피로감, 두통, 근육통, 목 따가움, 기침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오미크론의 유전자 분석 결과 감기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이 발견 되는 등 감기처럼 전염력은 더 높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의 효과 정도 및 전염력, 치사율 등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 2주안에 관련 연구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변종을 거듭할 수록 전염력은 높아지지만 덜 치명적이게 되는 등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유사하여 감기처럼 가벼운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이를 결정짓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델타보다 돌연변이가 2배가량 많을뿐만 아니라 전염력도 최고 5배에 달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도 오미크론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떠한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치명률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며 연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식에 대한 언급은 전염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낮을 경우 감기처럼 감염되고 지나가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라는 전문가의 의견에 바탕한 것으로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치명률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약 100건이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고 돌파력이 5배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과 이전의 코로나19 증상에는 차이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전파력은 5배 높지만 발현증상은 더 작게 나타났다고도 전했습니다. 피로, 근육통,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두통, 높은 맥박수가 나타나며 기존의 미각, 후각소실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사율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발현증상이 지금까지 변이바이러스보다 약하고 위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