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스트레스DSR차등도입으로 무슨 변화가 있나요?
DSR은 대충 뭔지는 아는데요.. 스트레스DSR은 또 뭔가요? 아 너무 정부에서 쪼으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서민들 돈필요할때가 은행밖에 없는데..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DSR제도라는 것은 산출되는 대출금리에 추가 금리를 가산하게 되는 제도이다 보니 대출의 한도를 줄이게 되어서 가계부채를 줄이는데 기여를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이라는 것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Debt Service Ratio) 산정 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차주의 대출한도를 줄이고 현재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잡기 위하여 설정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제도는 대출자의 미래 금리 상승에 따른 상환 부담을 미리 반영하여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이 제도는 기존 DSR 산정 시 실제 금리 대신 과거 5년간 최고 금리와 현재 금리 간의 차이를 반영한 '스트레스 금리'를 추가하여 계산합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이 스트레스 금리가 점진적으로 적용되며 2025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특히 서민층에게는 대출을 받는 데 있어 더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은 금리를 25%(1단계)→50%(2단계)→100%(3단계) 총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올려 대출자에게 부담을 줘서 대출을 최소화 하려는 규제인데요. 이미 지난 2월부터 1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돼 0.38%포인트의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 중입니다. 9월부터 2단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가산금리가
0.38→0.75%포인트로
상승해서 대출한도도 줄어들게 되어 부담이 더 가중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의 차등 적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권 수도권 주담대에 한해 스트레스 금리를 1.2%포인트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본래는 지역과 무관하게 0.75%포인트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은행권의 비수도권 주담대에 한해 당초 계획대로 0.75%포인트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 차등 도입으로 인해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앞으로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개인이나 가구의 총 부채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하며, 스트레스 DSR은 여기에 금리 인상을 가정해 대출 상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이 제도는 가계 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금리 인상에 대비해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출 한도가 축소되거나 대출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며, 특히 다주택자와 고소득자의 대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둔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서민들은 주택 구입과 생활 자금 마련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소득과 부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중한 대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 DSR은 기존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보완한 개념으로, 대출 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상환 부담까지 고려한 지표입니다. 즉, 금리가 올라가도 대출자가 계속해서 상환할 수 있는지를 미리 평가하는 것입니다.
다음 달부터 도입되는 스트레스 DSR은 대출 심사를 더 엄격하게 만듭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대출 상환 능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로 인해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 소득이 낮거나 부채 비율이 높은 경우 대출 한도가 감소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서민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대출 접근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지만,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 외의 다른 자금 조달 방법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로 대출 한도를 계산할때 변동금리를 감안해서 가상의 금리를 붙여서 한도를 계산하는것을 말합니다.
DSR을 계산하는 금리가 높다면 대출 한도는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 대출시에는 본 금리대로 대출을 하되 한도 계산시에만 가상의 금리를 추가로 붙여서 계산한다는 의미로 대출 총액을 줄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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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 대출 문턱 높아지고 이자 부담 커질 수 있어요!
다음 달부터 스트레스 DSR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대출받기가 더 까다로워지고 이자 부담도 커질 수 있어요.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인상까지 고려해서 대출 심사를 깐깐하게 하는 방식이거든요. 쉽게 말해, "지금 당장은 괜찮아 보여도, 나중에 금리가 오르면 빚 갚기 힘들어질 수 있으니 대출은 조금만 해줄게!"라는 거죠.
특히 소득이 적거나 이미 대출이 많은 분들은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대출 한도가 줄어들거나 아예 대출이 거절될 수도 있고, 설령 대출을 받더라도 이자가 더 높아질 수 있거든요.
물론 정부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는 가요. 가계 빚이 너무 많이 늘어나고 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으니,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긴 하잖아요. 하지만 급하게 돈 필요한 서민들은 은행 말고는 딱히 돈 빌릴 곳도 없는데, 너무 막막하죠.
결국 스트레스 DSR은 양날의 검과 같아요. 당장은 대출받기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도 커지겠지만, 길게 보면 가계 빚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죠.
어쨌든 다음 달부터 대출 시장이 좀 더 빡빡해질 거라는 건 분명해요. 대출 계획이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고, 혹시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힘내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기대출의 규모만이 아닌 기존대출 금리 까지 고려해서 대출한도를 규제합니다.
이로인해 보통 기존보다 신규 대출한도가 감소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