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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두더지188
세련된두더지18823.04.24

태클거는 직장 아줌마 때문에 고민입니다..

직장동료가 있어요

그분이 늦은 나이에 입사해서

저보다 한~참 나이는 많은데 직급은 같아요

그분 남편은 공장 다니시고

저희 남편은 병원에서 일하는데

입사했을때부터 남편 직장 물어보더니 뭐만 하면 저희 남편 뿐만 아니라 그냥 뭐든지 태클이에요

일반 직장보다 공장이 돈을 많이 번다는 둥

자기 남편 연봉이 너무 높아서 통장볼때 마다 놀란다는 둥 저한테 그런 얘기하면 아 네네~ 이러고 별 신경안쓰는데

최근에 새로운 상사가 오셔서 인사하는데 그자리에서 대뜸 “**씨 남편 직급 뭐라했지?” 이러길래

“ 아 이번에 승진해서 차장됬어요~ 했더니”

“차장? 차장은 따까리하는게 차장아니야? 그거 뒤치닥거리 하는게 차장이야~~~~” 이러길래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뻥졌는데

두고두고 너무 열받네요

사람을 자꾸 이런식으로 태클 거는건 도대체 뭔 심린가요

저는 평소에 그분이 자꾸 저런식이라 거의 투명인간 취급하고 상대 자체를 안하려고 하는데

먼저 매번 저한테 저런식이에요

도대체 저한테 왜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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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그만퓨마48입니다.

    성향인것같습니다. 참고 인내하시고 말씀하신대로

    투명인간이다 하세요. 좋은방법중 하나는 한번 쌔게

    얘기해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비하 발언은 금지하시구요.


  • 그분은 자존감이 낮은 분입니다. 님에게 어떠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이 상대방보다 내가 더 우월하다는 것을 어떤식으로든 과시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불쌍하다 생각하시고 상대를 하지 마세요.

    대꾸하면 할수록 한술더 떠는것이 그런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 제가 생각하기엔 님이 부러운면이 많아서 자꾸 깎아내리려 하는건지 아니면 그사람 성격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은 분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같은 방식으로 대해주고 싶지만 직장 동료라 매일 마주하는 분이니 원래 이런 사람이구나 여기고 무시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회나가보면 어디나 꼭 이런사람이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