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싸우면 서로 양보해라,버린다, 놀지마!! 등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써보셨을 거에요
이 맘 때 아이들 성향 대부분이 남의 것이 더 좋아보이고 소유욕도 강하답니다
남매가 서로 장난감을 갖기 위해 싸운다면 '나 이거 해도 돼?' 라고 물어 보게 하고 그냥 빼앗아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형제 자매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가 판단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장난감은 한갠데 둘 다 원하면 단순히 그 장난감을 정말 갖고 싶어서 싸우는게 아닐 수 있습니다
자꾸 내가 장난감으로 놀고 있으면 동생이 방해하고 엄마가 자꾸 양보하라고 하니 나의 것이 더 좋아 보이고 커 보이는 것입니다
이럴 때 어머님께서는 동생에게 더 재밌는 놀이를 알려주세요
그러면 누나의 장난감에 대한 미련이 자연스럽게 지워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