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대기업의 부도로 인한 외국자본이 빠진 것과 외환보유액이 턱없이 모자랐기 때문에 구제금융으로 이어졌습니다.
부흥기때 외국차입길을 열어주면서 막대한 투자금을 받아 사업을 활성화하였는데 대기업인 대보에서 관리 미흡과 투자실패로 이어지면서 부도가 났고 그로 인해 여러 협력업체들이 줄줄이 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안 외국인들이 자본을 크게 빼기 시작했는데 이걸 충당할만한 외환보유액이 그당시 텅텅비었다고 하죠.
그래서 IMF에 급히 금융구제를 받았고 그것을 갚기위해 금모으기를 한 것입니다.
경제부흥기에 위기에 대처할 줄 알아야하는데 고위 관료들이며 기업들이 돈에 취해 대책을 세우지 않아 벌어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