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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1.07

23년 건설업 전망은 어떨까요?

작년부터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아파트 미분양물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F대출 부실우려도 증가하고 지방의 건설사의 부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 환경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조정지역 해제 및 분양 규제를 해제하는 등 부양책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건설업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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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나하면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야 하는데 이자 부담이 아직 큽니다.

    미국에서 금리를 내려야 하는데, 금리 인상 속도는 늦추겠지만 23년에 대폭 금리를 인하하기엔 물가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고금리를 유지하는 23년이 될 것같고 그러면 부동산 거래가 줄어 건설업도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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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일단 전년대비 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보면 전년보다

    감소 폭이 축소 될 전망이긴합니다.

    일단 건설 경기 확장도 있고 주택 정부정책도 풀리고 있구요

    다만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과 원자재 노동력 확보 곤란이 있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나 공급망 교란 금리인상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재공급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올해 건설도 하락이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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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의 조정지역 해제나 분양규제 완화로 인해서 둔촌주공의 계약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건설경기는 최악이라고 표현해야 할 만큼 좋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건설경기를 보게 될 때 확인하는 것이 아파트 건설에 대한 건설경기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피스텔, 상가, 공장등에 대한 분양도 함께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이 시장은 고금리 시장의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며 주택구입에 대한 규제는 완화하였지만 임대사업자들에 대한 규제는 여전히 남아 있어서 임대가 주 목적인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은 부동산시장은 미분양률이 60%가 넘어가는 거래가 죽어버린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대기업 건설사들은 버틸 수 있다지만 중소건설사들의 부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건설사 전체의 경기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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