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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23.01.06

어릴 때는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은 다 해주는게 맞을까요?

어릴 때 아이가 해달라는 거나 가고 싶다는 곳은 다 가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아이에 말 따라서 움직이면 안되고 아이에게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하면서 교육을 시키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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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아이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유해요소는 없어야겠죠. 그리고 부모가 해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뭐든걸 다 해주고 싶은게 대부분 부모의 마음이지요. 부모님이 판단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아이의 의견을 수용해주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히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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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원하는걸 전부 해주면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과 욕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기조절능력이 미흡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결핍이 결핍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과거에 비해 쉽게 가질 수 있어 조금만 힘들고 어려워도 참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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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것, 원하는 것을 다 들어 주는 환경에서 자라게 되면, 아이는 자기 중심적이며, 의존적인 경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욕구 불만을 참아 내는 인내심이 부족하게 되고, 지나친 과잉 보호까지 더해서, 나약해지기 쉬우므로, 적절하게,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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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없음을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모두 다해주기보다는 선별적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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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다 해주는게 좋지만 현실은 어려움이 따르죠

    어렸을 때부터 안되는건 안된다고 선을 그어 주는 것도 아이의 판단력을 기르는데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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