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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127
히트12722.12.20

요즘엔 부모 복이 온 복 이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 배우자 복, 자식 복보다 부모 복이 중요할까요?

요즘엔 부모 복이 온 복 이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 배우자 복, 자식 복보다 부모 복이 중요할까요?


초년 부모 복이 좋아도 너무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 배우자 잘못만나 인생 망한 부자집 딸이 있는 반면, 없는 집안 부족하게 자라도 자수성가 하거나 배우자 잘만나 사는 사람들도 많아 보이던데……


사실상 부모 복이라는게 인생에 태어나 20년까지만 영향을 미치니 다른 인복과 능력치가 중요할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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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인데 제가 제주위에 부모복이 있는 사람들 나이가 40이넘고 50이넘어도 잘살고있습니다. 물론 가족들도 엄청화목합니다 여유가 있단거겠죠

    부모복을 바탕으로 사업도 잘하고있는 사람. 이어받은사람 별별사람 있습니다.

    그런걸보면 부모의복 영향이 엄청크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부자인 부모에게 태어났다면 경제적인부분에서는 복이 많은거겠네요

    하지만 부자부모를 만났다고 행복한건 아니예요

    살아가는 기준이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것 또한 영원히 이어 지는것도 아닐진데 ㆍ

    복과 행복은 꼭 함께하지는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윤택한건 복일수 있겠으나

    그런집에서 웃음이 넘쳐나는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부족하나 작은것에도 감사함을 안다면 삶의 만족도가 훨씬 크기 때문에 어떤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지요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그 복도 그 행복도달라지지 않을까요?

    내게 없는 복을 불평하기전에 내가 가져 갈수 있는 행복을 찾는다면 삶이 훨씬 복되지 않을까싶네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