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절을 할 때 하늘로 손바닥을 하늘로 올리는 이유??
영화나 드라마 직접 절에가 부처님 앞에서 절을 올릴 때 꼭 손바닥을 하늘로 향해 올리던데 이렇게 하는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에서 절할 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하는 의미가 궁금하군요.
불교에서 하는 절은 오체투지라고 부릅니다.
오체투지라는 말은 머리, 두 손, 그리고 두 발을 모두 땅에 대고 절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인도나 티벳의 오체투지 중에는 온몸을 땅에 던지는 것이 있습니다.팔다리 뿐만 아니라 배까지 땅바닥에 쭉 뻗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손은 스승의 한쪽 발을 받들어 이마를 대고 경의를 표합니다.
간절하고 절박하게 스승에게 자기의 정성을 바쳤든다는 의미입니다.
북방의. 오체투지는 배를 땅에 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손바닥도 뒤집어서 그 흉내만 냅니다.
엎드려 양 손바닥을 뒤집어서 받드는 모습이 그 모습입니다.
손바닥을 하늘 위로 올리는 것은 존경, 경의를 표한다, 받든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하늘하늘하늘나는하늘다람쥐님!
절 때 손바닥을 하늘로 올리는 건 관능을 청결하게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마음이 서린 업을 베풀어 청산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절할 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해 올리면 우리의 마음이 풍부하게 베풀어져 그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부처님 앞에서 절을 올릴 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해 올리는 것은 이러한 의미와 전통을 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는 것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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