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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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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구성은 법칙이라는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소설의 대부분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위기나 절정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절정과 결말을따로 분리하지 않을수도 있던데요~ 그럼 소설에서 구성은 법칙이라는게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구성은 법칙이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소설에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같은 요소들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구성의 순서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결말을 먼저 제시하고 그 결말의 과정을 역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논설문의 두괄식 / 미괄식의 차이처럼 말이죠.

    남겨진 결말처럼 결말을 내지 않고 끝낼 수도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결말의 상상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마무리 할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발단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5단계는

    사람들이 연구한 결과 이게 제일 효과가 좋다고 근대 이후에 판단된 작법일 뿐입니다

    다른 작법들도 얼마든지 있어요

    자연법칙이 아니기 때문에 작가가 원한다면 맘대로 어길 수 있는 거죠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일부 소설에서는 절정과 결말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거나, 절정이 결말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특성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