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안경이 실제적으로 보급된 시기는 언제인가요?
우리나라에 안경이 실제적으로 보급된 시기는 언제인가요?
제가 안경을 30년을 쓰고있는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돋보기보급 시기와 겹치는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안경의 역사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광해군이 즉위해 있던 1614년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안경은 대략 200년 전 처음 있었던 물건이다'라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 학봉 김성일 선생의 안경입니다. 김성일 선생은 임진왜란 초기인 1593년에 사망하였으니 대략 1580년경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안경을 수입하다 점점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안경을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1600년대 초부터 만들어져 판매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경주 남산에서 채굴한 수정으로 가공하여 만든 남석 안경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경사로서 답 드리겠습니다.
실제적 보급된시기는 대중적으로 사용한 시기라고 생가되는데 맞으신가요?
19세기가 되자 최초의 귀걸이 형식이 출현되었고 이어서 1885년에는 최초의 선글라스가 고안된 이래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안경이 들어온 기원은 언제 정확하게 들어 왔는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것이 없으나, 우리나라에 안경이 들어 온것은 임진왜란 전인 1580년경 이전에 중국을 통해서 들어온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안경이 들어오던 시기는 임진왜란 이후에 들어 오기 시작을 하였고
18세기 후반 부터 본격적으로 보편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조선 왕이었던 정조가 안경을 착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정확한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조선 후기 즈음 보급된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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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안경은 임진왜란시 통신부사였던 김성일의 안경(구갑테)
조선 선조대의 학자 이수광(1563~1682)이 쓴 지붕유설에 안경 출현
조선 선조대에 경주 남석(수정)을 이용한 확대경 제작 홍대용(1731~1783)이 중국에서 안경을 쓰고 들어와 유행시킴
가공공구나 연마기술이 발전되면서 안경 일반화(18세기 초반)
경주 보안당 안경점 김창호가 경주 남석 안경을 대량 생산(19세기)
경주 남산의 국립공원 지정으로 수정 채굴 금지(1995년)수정 채굴 금지(1995년)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안경이 보급된 시기는 조선 후기인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안경은 외국에서 수입되어 유명한 의사나 학자 등 일부 교육된 계층에서 사용되었으며, 일반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20세기 초반에는 안경 생산 기술이 발달하면서 안경의 생산 및 보급이 활성화되었습니다. 1920년대에는 일부 시민들이 안경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1930년대에는 안경 생산 및 판매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안경의 보급률은 점차 높아져서 현재는 안경이 일상적인 생활용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안경이 보급된 시기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경은 서양에서 발명되었다는 설과 중국에서 발명되어시다는 설로 나뉘는데 중국에서는 안경을 중국에 전한 네덜란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애체"라고 불렀고 중국을 통해 전래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애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중국의 구전설화 가운데 몽골 지방에서 모래바람을 막기 위한 도구로 안경을 오랫동안 사용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안경이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명나라 장수 심유경과 외의 승려 현소 모두 작은 글자를 크게 보이게 하는 안경을 사용하여 가늘고 작은 글씨를 읽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선 일찍이 보지 못하던 것이라고 합니다.안경은 송 원나라 이래로 있었으나 성행하지 않다가 명나라 선종 때는 인기가 높아 좋은 말과 바꿀 정도로 비싸 아무나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사용한다고 하여 안경이 보편화 되었음을 알 수 있고 또 정조가 안경을 썼다는 기록이 있어 16세기 말부터 안경이 사용되어 18세기에 이미 일반화 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체적으로 유입시기를 추측해보면 안경이 조선에 전래된 것은 임진왜란 때로 보이며 이익은 1740년 저술한 성호사설에서 이 애체라는 안경이 장차 중국으로 전해오게 될 것이고 가정에서도 반드시 갖출 것이다. 라고 썼으며 애체는 조선시대 안경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17세기에 양반이나 부유층들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19세기 와서 눈이 나쁜 서민들도 착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안경의 보급 시기는 20세기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1910년대에 일본식 안경이 소개되면서 한국에도 안경이 도입되었고, 1920년대에는 한국에서도 안경을 만드는 제조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급된 시기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안경을 구입할 수 있는 지점이 증가하고, 안경의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안경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돋보기의 보급 시기는 안경과는 조금 다릅니다. 돋보기는 안경보다 더 오래된 기술이지만, 한국에서 상용화된 시기는 안경과 비교하면 더 늦었습니다. 돋보기는 19세기 후반부터 조금씩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20세기 초반에는 대중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안경과 달리 돋보기는 보급되는 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