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및 현대 경제에서도 금은 주요 교환 가치의 기준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지난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를 탄생케 했습니다. 이는 미달러를 기축통화로 하고 금 1온스를 35달러로 가치를 고정시키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금은 안정적인 가치저장 및 교환 수단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금이 안전자산으로 자리잡은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금의 희소성이 안전자산의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더욱인 1900년대 금본위제를 통해 금의 자산역할을 더욱 강화시키지 않았을까 하고 1970년대 이후(달러와 금의 교환을 중단, 금의가치가 상승하던 시기) 확실하게 안전자산의 역할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금은 불황시기, 세계경재의 불확실성의 시기, 경제위기와 실질금리가 하락할 때 안전자산의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