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실수로 외도를 하게되어 와이프가 알게되었고 와이프는 상간녀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상간녀가 저에게 좋다고 밥먹자 커피먹자 술먹자 하며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대처를 제대로 하지않고 거기에 응해 한번 만남을 갖게되었고 정말 별거없이 밥먹고 커피만 먹었습니다.
그 이후 이틀간 연락하면서 이혼의사 없음을 밝히자 와이프 sns계정을 찾아 니 남편이 외도하고있다며 이혼하라고 DM을 보냈더군요.. 그로 인해 와이프가 사실을 알게되었고,
와이프는 상간녀소송을 하겠다며 이름과 연락처를 달라고 하여 알려주었습니다.
갑자기 상간녀에게서 자기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상간녀에게 확실한 의사표현을 하였고 와이프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너는 또 그럴거라며 와이프에게 연락하는건 자기 마음이라고 계속 연락을 하겠다고 하는군요..
계속 연락이 가면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할게 눈에보여 와이프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 얼굴보기가 미안하고 눈치만 보고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상간녀소송은 변호사 선임하는경우 의뢰인이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고 봤지만 현 상황에서 상간녀가 와이프에게 연락하지 못하도록 취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