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육아우울증 어떻게 해결될까요?
전 16개월 아기 아빠입니다. 저번달부턴가?와이프가 우울증,육아우울증이 왔다고 그러더라고요ㅜ근데 처음들었을때 미안하기도하고 참고로 저희 와이프는 저땜에 타지로 시집와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저하나만 믿고 시집왔어요 근데 요즘에 우울증이 온뒤로 저랑 살기싫다하고 아기에게 별로 신경을 쓰지 않더라고 ㅜ근데 저도 달래주고 노력한다고 주말마다 바람도 쐬고 다 맞춰주는데 저도 그한계가 오니까 힘들더라고요..근데 와이프가 부모님한테 처음으로 얘기를 했더라고 저랑 싸운얘기,힘들다,우울증이다, 다말했더니 장인어른이 이번주에 보자고 하시는데 물론 장인어른께서 혼낼려고 부르는간 아니라하시는데 무슨말을 하실까요?좋은결말이 있을까요?전 아이땜에 이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ㅜ저희는 어떻게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의연한양263입니다.
여자분들. 아기낳고, 산후우울증 많이들
겪죠. 육아를 아내분께서 혼자 하시는거라면 그 어려움을 남편분께서도 함께
나눠 짊어지시는게 좋을꺼예요.
무엇보다 아내분 힘든 마음을 알아주시는게 가장 중요한 일일것 같구요.
그리고 아내분이랑 평소어 어떤 문제로
다투시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두사람 문제는 본인들이 해결해야지.
제3자들이 해결해줄수는 없을꺼예요.
장인어른께 잘 다녀오시고, 걱정은
많이 되시겠지만, 장인 어른도 아마
걱정이 되셔서 오라고한것같은데,
말씀 잘 해보시구. 일이 잘 해결되었음
합니다.
안녕하세요. 숙련된개미핥기51입니다.
햇빛을 쬐며 산책을 하거나 요가, 스트레칭 등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틈틈이 즐기면 육아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주변 가족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가사를 분담해주고, 하루쯤 아기를 맡아 엄마 혼자 또는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